안녕하세요. 올해 초부터 주식은 상반기 상승, 하반기 하락 채권은 상/하반기 모두 상승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주식은 얼추 그대로 가는 듯한데, 채권이 완전 틀렸죠?ㅋㅋ 제가 채권을 상승으로 보았던 주요 이유는 23년에는 금리인하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선반영하면서 채권가격이 미리 상승할거라고 전망했던거구요. 급하게 올린 기준금리이기에 빠르게 내릴거라 생각했는데... 물가가 생각보다 잡히지 않네요. 그럼 고금리를 길게 가져갈 수 밖에 없단 뜻인데, 이런 경우에는 단기채를 사는 것이 맞습니다. 금리인하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자체는 꽤 높게 유지하고 있어서 채권은 매우 매력적이죠. 게다가 최근 중국발 경기침체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죠? 이러면 안전자산인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