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과학과는 달리 현실과 동떨어져있다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과학보다도 훨씬 유용한 것이 인문학이다. 인문학, 특히 문학 역사 철학(소위 문사철)은 인류가 수천년간 쌓아온 빅데이터이다. 그럼 그 문사철이 어디에 쓰이느냐? 바로 모든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순간에 쓰인다. 수학과 과학은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등등 기술적인 면에 유용하지만 문학, 역사, 철학은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동양식과 판단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인문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인간 삶에 유용한 한가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바로, 인간관계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이다. 이 글의 제목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바로 이것이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