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을 표현하는 데에 사용된다. 제목처럼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당연히 미용실에서 미용사에게 머리 자르는 것을 맡긴 것이다. 즉, 나는 내 머리카락이 잘리도록 맡긴 것이 하고자하는 표현의 의미인 것이다. '맡기다'는 표현은 get,have ~ p.p(형용사) 형태로 사용된다. I got my hair cut: 나는 내 머리카락이 잘리도록 맡겼어 = 나는 머리를 잘랐어 이렇게 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직접 내 머리카락을 잘랐다면? I cut my hair가 된다. 사용하는 동사의 행동주체가 I인지 hair designer인지 잘 생각해보자. 내가 전달하고 싶은 의미는 hair designer cut my hair 이면서, I got my hair cut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