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게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

나같은 월급쟁이는 사실 주식투자도 중요하지만, 월급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월급을 현명하게 관리하면 재정적 목표를 달성하고, 전반적인 부를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급여를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1. 예산 세우기

월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수입 한도 내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세워보자.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가정해보자. 매달 필요한 고정지출을 우선 분배해보자.

월세로 100만원이 나가고, 식비 50만원, 교통비(유류비) 40만원, 통신비 10만원, 기타 비용 20만원 정도를 분배할 수 있겠다.

이렇듯 지난 달의 지출을 확인해서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할당하여 예산 분배를 우선 해두자.

 

2. 지출 확인하기

예산을 세운 후에는 그 예산에 따라 자신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지 매일 확인을 하는 것이 꽤나 유용하다.

예를 들어, 식비 50만원과 교통비(유류비) 40만원, 기타 비용 20만원을 배정해두었는데 초과 소비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관련 소비를 할 때 항상 확인을 하는 것이다.

 

3. 저축하기

저축이 효과가 있냐고 묻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돈을 모으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의 급여가 어느정도 여유가 된다면 매달 적금을 들어놓는 것이 나중에 자금을 만들 때 유용해진다.

 

4. 부채 청산

레버리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고금리 대출에 한해서는 빠르게 청산을 하는 것이 예산 확보에 유리하다.

예를 들어, 리볼빙 이자 20%짜리 신용카드 잔액이라던가 3,4금융권 대출 등은 분명히 예산을 어렵게 할 것이다.

개인회생을 한다거나, 혹은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를 하여 낮은 이자를 확보한 후 차츰 갚아나가는 것이 방법이 될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신용점수 관리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5. 미래에 투자하기

IRA나 주식투자 등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자본을 굴리는 방법도 알아둬야 한다. 긴 시간을 두고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한다.

자신에게 어느 정도 규모의 시드머니가 있다면 S&P500이나, NASDAQ 등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좋고, 우량한 기업의 주식을 사두는 것도 좋다. 다만 자본을 통한 차익을 남기려고 하지 말고, 급여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넣어서 차근차근 자본 규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6. 충동적인 소비를 없애기

충동구매는 예산관리에 최악이다. 쇼핑을 하러가기 전에 어떤 물건을 사야할 지 미리 생각을 해두고 정해진 예산 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