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봤던 만화 '원피스' ost그때는 그 뜻도 모르고 따라 불렀었는데지금 가사를 보니 나에게 매우 힘을 준다.만화주제가의 가사가 대부분 희망찬 이유가 어른이 된 다음 힘이들 때 우연히 그 노래를 듣게되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다시 힘을 얻길 위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하는데그 의미를 생각하며 가사를 되새겨보니 그 의도를 정확하게 관통했다 생각된다.가끔씩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다가도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려면 어쩌겠나 타협도 하고이제는 괜찮지않나 생각하지만미래에 새로 생길 나의 가족에겐 그런 어려움을 주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또다시 되풀이 하게 된다.그냥 태생이 재미없는 사람이고, 뭔가 계속 해야하는 사람인 듯하다.그럼 어쩌겠나? 잘하는거 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스스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